CT 에서의 환자 피폭선량

 

CT장치의 선량 측정

CT 장치를 이용해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X선관에서 발생된 1차선이 콜리메이터를 통해 조직에 조사되며, X선관이 360° 회전하는 동안 X선이 계속 조직에 조사된다는 것이다. 조직에 도달된 X선은 환자 표면에 도달하는 부분 외에 통과하는 조직에 대해서도 X선을 연속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예를 들어 흉부 X선 촬영과 비교하여 보면 일반적으로 단순 흉부 X선 영상 촬영시는 120 kV에 5 mAs를 사용하여 영상을 얻지만, CT 흉부 검사의 경우는 120kV에 200 mAs를 사용하므로 피폭선량도 단순 흉부 X선에 비해 매우 높게 된다. 따라서 CT를 이용한 검사에서 피폭에 대한 정확한 측정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개발된 MDCT의 보급으로 보다 빠르고 정밀한 영상을 얻게 되면서 의료기관에서의 CT검사 건수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어 CT 검사 시 환자 피폭선량에 보다 신중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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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장치의 X선 단위

 

조사선량: 방사선 조사는 X선이 공기 중을 지나갈 때 일어나는 것. 1 kg당 0.000258 C의 
전하를 생성하게 되며(X, r-ray) 이 단위는 공기 중의 방사선 조사에서만 적용된다. 단위(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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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선량: CT 장치로 부터 발생한 X선은 인체 조직과 상호작용하여 대부분의 에너지는 흡수되고 약간의 에너지가 검 
출기(detector)에 도달하게 된다. 이 때 피사체에 흡수된 선량. 단위:그레이(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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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선량: Q를 고려하여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선량 (Q: 전리 방사선별로 흡수선량 평가를 위해 사용되는 비례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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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의 선량분포(Dose profile)

CT 장치에서 사용하는 X선 beam은 fan 모양으로 아주 좁은 선속을 갖고 있다. 환자 
의 체 축 방향을 따라 아주 얇게 짧은 시간동안 조사되는데 X선 beam은 환자의 체 축인 Z-축을 따라 
벌어져 나간다. 조사된 X선의 강도는 그림에서와 같이 직사각형의 모양 곡선으로 나타나야 하지만 실제는 여러 가지 인자로 인하여 종모양의 곡선으로 나타나게 된다.

CT에서의 선량 분포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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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의 선량 측정 방법

 

① CTDI (CT Dose Index)

 

② MSAD (Multiple Scan Average D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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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측정용 아크릴팬텀

 

사용되는 ionization chamber는 방사선의 조사선량을 정확하게 측정하는데 사용되 
는 도구로서 방사선이 투과하기 쉽게 얇은 벽으로 두른 작은 공동(air fill)으로 구성되어 있다. 
Ionization chamber내에 외부의 작은 에너지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전자를 방출하는 이온 분 
자들이 들어 있어 고에너지 광자(X선)에 의해 상호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여기에서 발생한 자유 
전자는 수집 부를 통하여 모아지고 전하를 형성하여 측정하게 된다. Chamber를 통과한 방사선 
량은 chamber내의 이온화(ionization)된 전하량과 비례관계에 있으며 이 전하량이 측정 장치의 
모니터에 수치화되어 표시된다. 장치에 표시된 측정치를 기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