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 함유한 방사능 수치와 일상생활에서 받는 방사선량은 얼마 일까?

 

방사선의 종류는 크게 자연 방사선과 인공방사선으로 나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사선이 인공적인 것으로 알것이다. 과거 세계2차대전 원자폭탄이나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등에서만 방사선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방사선은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마주하고 함께 생활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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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40은 인체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천연 방사성물질

칼슘은 토양 속에 존재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속에 존재하고 있는 천연방사성물질 중의 하나 이다. 성인을 기준으로 70kg의 몸속에는 0.01g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칼슘은 베타선과 감마선을 동시에 방출 한다. 칼슘이외에도 다른 방사성 원소가 미량으로 포함되어 음식물을 통해 섭취되고 있다.

오염된 토지에서 생산되 농산물이나 땅 속에 있는 방사능 물질이 고스란히 축적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최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오염지역의 증가가 조사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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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일상생활 중에 접할 수 있는 인공방사선 피폭원으로는 실내건축물 기자재 등에서 방출되는 라돈피폭, 방사선발생장치 등 의료 기관에서 받는 의료피폭, 원자력발전소 및 이곳에서 방출하는 방사성폐기물피폭, 방사성 낙진에 의한 피폭, 통신.가전제품이나 고압송전선 등에 의한 전자파 노출이 여기에 속한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생활 중 받을 수 있는 자연, 인공방사선에 의한 방사선 피폭선량은 흔하게 접할수 있으므로 방사선 관리 체계를 두고 환경 및 개인 피폭 관리를 해야할 것이다.